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복귀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유숙 안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청년센터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그룹홈연합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태조사의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이 공유됐으며, 고립·은둔 청년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실태조사는 장기화되는 사회적 고립과 은둔 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용역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관내 청년 2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과 심층 대면조사를 병행해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 및 복지 욕구 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과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고립·은둔 청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산시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총 12개 기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며 ▲상담장 임차료 ▲통역 ▲시장성 조사 및 바이어 발굴 ▲항공료 50%(최대 70만 원) ▲단체 차량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 관내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시는 시장성 평가를 우선으로 하되, 60점 이상 기업 중 여성기업을 25% 선정할 방침이다. 지방세 체납업체나 최근 3년간 사업 선정 후 포기한 업체, 단순 유통회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사업공고를 확인 후 참가신청서, 중소기업확인서, 2024년 수출실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에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
e데일리뉴스 | 안산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희망일자리사업(525명)과 안전대응 일자리사업(70명)에서 총 595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6월 4일) 현재 안산시민이다.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 공공일자리사업에 2회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이다. 한 달을 근로하게 되면 주휴 및 월차수당과 교통·간식비를 포함해 1백만 원 내외를 수령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신청자는 16일부터 20일 사이에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e데일리뉴스 | 수원수목원 담당 공직자들이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2025)’에 참석해 수목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10~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는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과 국립수목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다. 3~4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는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렸다. BGCI는 전 세계 115개국 900여 개 수목원·식물원 관련 기관이 가입한 단체다. 수원수목원 담당 공직자들은 먼저 ‘국가와 지역을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식물자원의 활용과 협력 전략’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재효 수원시 수목원과 운영팀 주무관이 ‘수원시 지역명 식물을 활용한 지방수목원의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수원 지역의 자생식물과 역사적 식물을 활용한 전시·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12일에는 김선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수목원, 수원수목원의 시민참여모델’을 주제로 ‘시민, 자원봉사자, 지역단체 등과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운영 모델을 세계에 공유한 뜻
e데일리뉴스 | 수원시는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2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건축·도시디자인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도시건축문화제의 추진 방향, 세부 프로그램, 지역사회 참여 방안 등을 자문한다. 위원 위촉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 2023년 수원도시건축문화제 행사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수원도시건축문화제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 건축, 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수원시 도시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6월 22일 오후 5시 수원kt위즈파크에 다자녀가구와 1인 가구를 초대하는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를 연다. 지난 4월 kt소닉붐(농구), 5월 수원FC(축구)와 함께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두 차례 가족응원데이를 열었다. 이번 kt위즈와 함께하는 가족응원데이는 대상을 확대해 1인 가구도 참여할 수 있다. kt위즈와 함께하는 가족응원데이에는 수원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90가구와 1인 가구 40가구를 초청해 6월 2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kt위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6일 오전 9시부터 홍보물 오른쪽 아래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모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구를 함께 초청해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 다자녀가구 문화생활 확대를 바탕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당수체육공원을 확장했다. 확장된 면적은 7584㎡ 규모다. 물놀이장, 주차장, 잔디광장, 산책로, 야외무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도 새롭게 조성했다. 수원시는 권선구 당수동 172-4번지 일원에서 진행한 당수체육공원 2단계 조성 사업 공사를 완료했다. 당수체육공원은 2014년 1단계 사업으로 9063㎡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 풋살장, 게이트볼장, 화장실 등 주요 체육·편의시설을 마련했다. 2단계 사업에서는 2016년 도시계획시설로 추가 지정된 부지 7584㎡를 신규 조성하고, 기존 공원 부지 일부(4095㎡)는 재정비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국비 16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6월 착공해 2025년 5월 완공됐다. 전체 공원 면적은 총 1만 6647㎡로 확장됐다. 2단계 사업에서 조성된 주요 시설은 ▲잔디광장(3300㎡) ▲야외무대(78㎡) ▲산책로(260m 확장) ▲휴게시설(파고라 2개) ▲주차장(23면) ▲음수대(물놀이장 인근 1개, 야외무대 인근 1개) 등이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가 6~9월을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에 나선다. 수원시는 먼저 폭염 대비 취약어르신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취약어르신 피해 사항·주요 상황 보고 체계를 구축했다. 또 폭염특보가 발효됐을 때 비상연락망으로 신속하게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지정 무더위 쉼터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어르신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총 516개소를 점검하고,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돌봄수행기관을 활용해 홀몸어르신 7631명의 안전을 관리한다. 지난 5일에는 돌봄수행기관 10개소 관계자 25명과 간담회를 열고, ▲유형별 노인 지원 방안 ▲보호 대책 ▲안전 관리 ▲응급 대응 요령 ▲노인 대상 폭염대비 행동 요령 등을 공유한 후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7329명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로 취약계층 어르신 3899명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폭염에
e데일리뉴스 | “여기가 쓰레기 처리장이라고요? 우리 동네 공원보다 훨씬 좋아 보이는데요?”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사는 손모씨(57)가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인 유니온파크에 들어서며 한 말이다. 손씨는 폐기물 처리설비가 모두 지하로 내려갔다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들 물놀이장이 잘 돼 있고 잔디밭과 산책길도 좋아서 집 가까이 있으면 자주 나와볼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시 주민 대표단이 지난 12일 국내 선진 자원회수시설 두 곳을 견학했다.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시민들의 막연한 우려를 불식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통장 4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간 곳은 차세대 환경기초시설로 주목받는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평택시 오썸플렉스다. 두 곳의 공통점은 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 등 폐기물 처리시설을 한데 모아 지하로 내리고, 그 위에 공원·체육관·물놀이장 등 주민들이 선호하는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는 것이다. 폐기물 처리시설을 둘러싼 갈등을 새로운 발상으로 해소한 것은 물론 해마다 수십만 명이 찾아오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
e데일리뉴스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점자안내문『손끝 전시 해설집』을 제작했다. 『손끝 전시 해설집』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전시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 자료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고령자, 아동, 지적장애인 등 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 해설집은 점자 및 묵자, UV 촉각 그림 등과 함께 큰 글씨 한글과 쉬운 전시 해설도 포함하고 있어 점자 사용은 필요 없으나 큰 글자나 쉬운 해설이 필요한 관람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전시 안내도 및 미술관 주요 시설 정보도 함께 담아 관람 전시 동선 전반을 고려하여 구성됐다. 주요 작품은 촉각 요소를 통해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시각장애인들도 전시 작품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해설자료 안에는 QR코드를 통해 보는 작가 인터뷰 영상도 연계되어 있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도록 유도했다. 향후 『손끝 전시 해설집』을 활용한 연계 교육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32만 5300건에 대해 총 355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1월부터 6월까지의 차량 보유 기간에 따라 자동차의 용도, 차종, 배기량 등을 반영해 세액이 산정된다. 단,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 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앱,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ARS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정기분 지방세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 송달(이메일 또는 모바일 앱)을 신청하는 경우 8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면 최대 1600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 송달 신청 시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종이 고지서는 발송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 기한인 6월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의 청년정책과 청년LAB 등을 홍보할 ‘청년 홍보기자단’ 45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과 사업을 취재하고, 이를 영상이나 SNS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 분야는 ▲SNS 기획 부문 ▲영상 제작 부문으로 나뉘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취재 기사 또는 영상 콘텐츠를 본인 SNS에 게시하고 우수 활동작은 용인청년LAB 채널에 게시하게 된다. 시는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기사 작성법, 촬영·편집 등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류광열 제1부시장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 부시장은 “청년기자단의 시각으로 다양한 정책과 용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기자단 활동 안내,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용인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통창구 및 행정기관과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부서 운영을 총괄한다. 전략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대외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관련학과 박사학위 취득 ▲관련학과 석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관련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5년 이상의 도시재생 분야 실무경력 ▲대학교에서 관련학과 조교수 이상의 직급 재직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관련학과는 ▲문화 ▲인문·사회 ▲교육·복지 ▲경제 ▲토지이용·주거·도시설계·지역계획 ▲건축 ▲환경·방재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다. 접수기간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접수는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용인특례시청 도시정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는 오늘 7월부터 용인 내 임대형 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공사용 가설건축물)의 건축 현황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용인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 장기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임대형 기숙사와 임시숙소 건축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시는 자칫 숙소가 과다하게 공급되면서 발생하는 장기간의 공실 방치로 지역이 슬럼화할 것을 우려해 임대형 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의 건축 현황을 공개키로 했다, 시는 분기별로 시청 홈페이지에 임대형 기숙사 건축허가 현황과 임시숙소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현황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처인구 일대에 임대형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 1534실이 공사 중이며, 허가(신고)를 받기 위해 사전 심의 등 절차를 받고 있는 건물까지 포함하면 3542실”이라며 “분기마다 현황을 공개해 사업 시행자와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숙소 문제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해결하고자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이라고
e데일리뉴스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2761건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조사 대상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상업시설, 대형 업무시설 등이며, 현장에선 ▲시설물의 실제 용도 ▲소유자 변경 여부 ▲공실 여부 ▲미사용 신고 안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수지구는 “정확한 과세를 위한 조사인 만큼 현장 방문 시 시설물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설물이 30일 이상 공실 상태일 경우, 8월 1일부터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를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지구는 교통혼잡 저감 및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면적 2000㎡ 이상 시설물이 참여 대상이며, 시설 내에서 승용차 수요관리, 주차장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