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 직업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사전 조사를 통해 희망 직업군을 선택하고, ▲과학연구 ▲공공기관 ▲전문서비스 ▲문화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직업체험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패션디자이너, 소방관 등 실제 직무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체험 공간에서 생생한 직업 활동을 경험하며, 직업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 미래 직업 변화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회적 경험과 직업 세계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정서·문화·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e데일리뉴스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SNS 영상 홍보단(피플루언서) 기초과정’이 지난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피플루언서(PIEFluencer)’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영문 약칭(PIEF)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문화교류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홍보단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초과정은 총 7주간 진행됐으며, 영상 촬영·편집 기초, 콘텐츠 기획 등 실습 중심 교육과 팀별 과제 수행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평택 전역을 배경으로 각 팀만의 개성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촬영과 편집 역량을 키웠다. 특히, 1만 5천 원으로 평택에서 하루를 보내는 ‘$10 챌린지’를 비롯해 한미 문화 차이를 유쾌하게 풀어낸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수료식 현장에서는 참가자 가족과 함께 직접 제작한 영상을 감상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 참가자는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실력을 키울 수 있었고, 주한미군 친구와의 팀워크도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데일리뉴스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관내 중학교 3학년 20명과 함께 싱가포르 스터디 투어를 진행했다. 세인트힐다중등학교 청소년 교류, YMCA 영어프로그램,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투어 등에 참가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 감각과 언어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에 발판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싱가포르 스터디 투어의 참가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평택 관내 중학교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1명씩 선발되어 최종 2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 참가 전 오리엔테이션 참석을 통해 사전교육을 마쳤다. 세인트힐다중등학교 다문화 그룹 활동에 참여하며 각자의 문화 소개 및 발표, 전통 문양 그리기 체험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일대일로 매칭된 학생들과 함께 직접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YMCA 영어프로그램에서는 문맥 추론 및 게임과 팀워크를 통하여 기존 전형적인 학습 틀에서 벗어난 역동적인 언어 학습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후,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보태닉가든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탐방 등을 통해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평택시청 서문 일원에 디지털 방식으로 탈바꿈한 전자 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기존 종이 부착형 행정 게시대를 전면 철거하고 전자 게시대 설치 후 지난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동안 시 운전을 통해 발생하는 기기상 문제점 등을 보완 정비했다. 기존 게시대는 홍보물의 부착 및 제거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지고 다량의 공고문이 게시되면 공간이 부족해지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종이의 변색으로 인해 미관을 해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해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행정용 전자 게시대 설치 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6천만 원을 확보 후 사업을 진행했다. 게시대는 시민들에게 재난, 폭염, 한파 등 다양한 공익적 홍보와 더불어 문화, 복지, 채용 등 생활밀착형 정보 등의 적시 제공으로 원활한 정보제공의 창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전자 게시대 운영을 통해 “친환경 RE100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관공서의 불필요한 종이 사용 낭비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유사
e데일리뉴스 | 평택시는 지난 29일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효율적 운영과 관계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공동업무수행기관 간담회를 평택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든 걸음, 아이들을 위해’라는 표어 아래, 관계기관 간 협업 강화와 실질적인 업무처리 방안 마련, 기관별 애로사항 공유 및 개선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등 아동학대 대응에 직접 관여하는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최근 증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 현황 및 경향 공유, 아동학대 조사·처리 과정에서의 기관별 애로사항 및 업무 문제 진단, 실효성 있는 정보 공유 체계 및 협업 절차 개선 방안 모색, 긴급 보호 및 사후관리 단계에서의 역할 정립과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를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실현이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며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어느 한 기관만으로는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유기적인 협력과 소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중복을 하루 앞두고 영양 가득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부 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을 일일이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오대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삼계탕 나눔을 통해 불볕 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올해 역대 최고 폭염이 지속되는 등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렇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 위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가 장안구 파장동 소재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헤어커트 등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용 봉사는 행복나눔봉사단인 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의 주관으로, 지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임원진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복나눔봉사단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며,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돌봄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장안구청장도 미용봉사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표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수 십년 경력의 재능을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봉사단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복나눔봉사단의 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관내 유휴부지 및 보행육교 등 주민 불편이 제기된 지역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유휴공간 관리 실태 및 보행 환경 등 주민 일상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현장을 중심으로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현장 상황을 직접 보고 이해하는 것이 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안양시는 시민들의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한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역 지하쇼핑몰에 전용면적 436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시민・단체・공익활동가들이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대회의실(81석) ▲중회의실(20석) ▲소회의실(10석) ▲공유오피스(8석) 등의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공익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공익활동 네트워크 구축, 공익활동가 양성 지원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첫째·셋째 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 첫째·셋째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공익 활동을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양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 사이트 시설 대관에서 예약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7월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개소 이후에는 위탁으로 운영된다
e데일리뉴스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8일 ESG 경영실천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수영강사 육성 교육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교육은 취업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가고시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취득과 강습 티칭법을 병행해 수영강사로서의 자질함양과 능력을 갖추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다. 이번 2기 교육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9개월간 실시됐으며, 총 4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그중 27명이 정규강습 및 생존수영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한 풍부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관내 및 타 지역 수영강사로 취업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급하는 국가고시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취득자 18명을 배출함으로써 생활체육 발전은 물론 강사 자격 상향화를 통한 양질의 강사 수급에 크게 기여했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9개월이라는 장기간의 교육기간 동안 수영강사로서의 자질함양을 위해 교육에 임해준 수료생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안양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수영강습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영강사 육성 교육은 2024년 1기에 이어 2년째 운영
e데일리뉴스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18일까지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동안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언어 지원과 문화 안내 역할을 수행할 자원봉사자 ‘글링이(Global Link Interpreter)’를 모집한다. ‘글링이’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내·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수원화성문화제의 글로벌 접근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사 안내, 문화 해설, 참여 유도 등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 활동하며, 수원시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화성문화제 통역·문화교류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가능하며, 영어는 물론 영어 외 언어 가능자도 지원할 수 있다. ‘글링이’는 축제 기간 중 현장 배치 및 사전 교육을 거쳐 운영되며, 활동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확인서 및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전 통역 경험은 물론,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를 얻게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글링이는 단순한 언어 지원을
e데일리뉴스 | 지난 2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나누며 폭염 대비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 같이 어깨동무’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분기별로 비슷한 연령대의 홀몸 어르신 3명과 협의체 위원 2명이 함께 식사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재용 부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처음에는 어색해하셨으나 곧 즐겁게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따뜻한 식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에서 무더위쉼터 폭염 총력 대응 일환으로 무더위 쉼터에 선풍기 50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 관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회에서 전달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팔달구청은 폭염대책 기간이 시작되는 2025년 5월 말 9,800천원의 예산을 들여 93개소 무더위 쉼터 냉방기의 점검과 지원을 완료했고, 이번 선풍기 50대는 재해구호기금 5,000천원으로 마련했다. 선풍기 50대는 무더위쉼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이용객 대비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품이 부족한 무더위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작은 선풍기 한 대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폭염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폭염 기간동안 무더위쉼터를 주민 모두가 적극 이용하길 바라며, 관련부서를 통해 폭염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고생하는 어르신의 고충을 계속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는 무더위쉼터의 주말개방, 21시 연장운영 등을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
e데일리뉴스 | 수원시 팔달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제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지동시장과 못골시장에서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팔달구 경제교통과장과 관계 공무원 약 5명, 물가모니터 요원 7명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서철 주요 물가 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가격표시제 점검 등 물가 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허두경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전통시장 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것을 강조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데일리뉴스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서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일날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호매실동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7월의 주인공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훈장골 박두일 부위원장이 후원하는 윤쉐프 제빵소 케이크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환하게 웃으며 "늘 조촐하게 생일을 보냈는데 여러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8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