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이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이용객의 산부인과 진료 연계 필요성을 제기하고, 경기도에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에 회의를 열고,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황세주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객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재 공공산후조리원 주변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해 환자가 발생시 지역을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2027년 말 완공 예정에 있는 안성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인근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있지만 산부인과는 없다. 의료원에 산부인과를 설치하는 등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각 병원장에 ‘경영 혁신’을 주문했다. 황세주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지 4년차가 된 지금,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각 병원장님들께서 각별히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월 18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시 농업행정 관련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의 농정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이오수 의원,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축산정책과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이후광 양주축협조합장, 이용재 백석농협조합장, 안동준 광적농협조합장, 이종혁 장흥농협조합장, 이태인 남면농협조합장, 박영서 회천농협조합장, 정설화 은현농협조합장, 노현수 농협양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농업인 단체들은 ▲농업인 정책보험 지원사업, ▲농촌 왕진버스, ▲로컬푸드 신규 사업장 설치 규정 완화 등 먹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및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더해 양주시 측은 ▲지역농촌지도사업활성화지원, ▲농촌공간 재구조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 지원 등 양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예산 확대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19일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당근마켓, 경기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력하여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유연한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베이비부머에게 알맞은 노동환경을 제공하는 일자리 모델을 통해 중장년층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도 함께 열렸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대로 접어들고 있음”을 밝히고 “이들은 여전히 노동 의지가 강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생계유지만을 위한 임기응변식의 일자리가 아닌, 베이비부머의 역량과 열정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논의에 속도가 붙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모델이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모범 사례로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 역시 베이비부머에게 최적화된 일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4일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 방건석 GTX팀장, 이효경 광역철도팀장과 함께 의정부 동부지역에 GTX-G 노선 신설과 8호선(별내선) 연장의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경기도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노선 건의 후 후속조치 및 중앙정부의 국가철도망 추진 현황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8호선(별내선) 연장 사업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국토부에 건의한 GTX-G 노선과의 연계 추진 사항과 의정부 동부 지역과 철도 노선이 연결되는 인근 포천시, 남양주시 등 타 지자체의 동향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관계공무원의 보고를 받으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도 관계자는 “포천시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인천으로 연결되는 GTX-G 노선 신설에 대하여 경기북부 도민들의 요구가 많다. 특히, 포천시는 30분 이내 강남에 접근할 수 있는 GTX-G 노선 신설에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포천시 전체 인구 수(약 14만 명) 대비 2배가 넘는 34만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13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감사위원회의 스마트 감사 추진 현황과 도민권익위원회의 악성민원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을 집중 점검했다. 박상현 의원은 감사위원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감사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데이터 분석 기반의 선제적 감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실질적이고 투명한 감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감사 시스템을 강화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정부패 예방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대응체계와 관련하여 “고충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반복적·악성민원으로 인해 과도한 업무 부담을 겪고 있다”며, 악성민원 기준의 명확화 및 보호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일부 악성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면서 정당한 행정업무가 소극행정으로 신고되는 사례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고충민원 처리 담당자의 심리적·법적 보호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공정한 민원 처리와 행정 서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9일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와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후보자의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검증하는 자리다. 경기아트센터는 1991년 개관하여 30여년간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등 전속예술단을 이끌며 경기도 공연예술 문화를 선도해온 기관이다. 앞서 경기도지사는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을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로 내정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경기국제인형극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에서 활동했으며, 제8대 경기도의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들은 ▲대표이사의 소임 및 직무 적합성에 관한 사항 ▲조직 내 갈등 해결 및 혁신 계획 ▲공연장 및 문화시설의 접근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2월 19일 열린 경기복지재단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거주지 문제, 과거 경력, 정책 추진 역량 및 기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후보자의 거주지 이전 여부와 재단 관사 이용 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대표이사로서 경기복지재단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경기복지재단의 주요 정책을 수행하는 대표이사로서 지역 밀착형 운영이 필요하다”며 명확한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후보자의 정치적 경력과 관련한 논란, 경기복지재단 운영과의 연관성, 그리고 기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후보자가 과거 국회의원 출마 경험이 있지만, 복지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활동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김완규 의원은 재단의 연구 및 정책 성과 보고의 투명성과 신뢰성 문제도 짚었다. “경기복지재단은 도민을 위한 연구와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대표이사의 신뢰성과 공정성이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9일 열린 '2025년 업무보고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화성 상신중학교 개교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2025년 업무보고시 화성 상신중학교 개교 지연 문제가 긴급현안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업무보고내용에 포함하지 않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3년 10월 착공한 상신중 신설공사가 도급사 문제로 지연되면서 개교 일정이 두달 뒤인 `25년 4월말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상신중에 배정받은 학생들(1학년 3학급, 2학년 1학급, 3학년 1학급, 특수 1학급)은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인근 상신초 유휴교실에서 수업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지원청은 도급사 문제를 `24년 11월에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하지 않아 문제를 더욱 키웠다는 지적이다. 사태가 심각해지다보니 지원청은 부랴부랴 지난 18일 ‘상신중 임시배치 계획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지연사유, 학생 임시배치 계획, 향후 공사 일정과 더불어 초·중학교 학생의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2월 19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인 김현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김동희 부위원장은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계획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이 청소년과 청년 정책을 이끌어가는 핵심 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특히, 후보자의 경기도의회 도의원 경험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 경력을 언급하며, 청소년·청년 분야에서의 실질적 정책 실행 능력과 행정 경험이 재단 운영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했다. 또한, 미래세대재단의 경영 혁신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확대 방안, 청년·청소년의 정책 접근성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며, 재단 운영의 방향성을 명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현삼 후보자는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청년 기관 및 단체와의 협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9일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특별위원회 위원들 간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와 지난해 새롭게 제정․시행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이달 초 경기도지사가 의회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면서 실시됐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민호(국민의힘, 양주2),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부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이 임용후보자의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검증했으며,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위원들의 질의 및 후보자의 답변,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들은 ▲대표이사의 소임 및 직무 전문성 및 적합성에 관한 사항 ▲향후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운영 방안 및 광역재단으로서의 역할 ▲재단의 비전과 목표, 중점 과제 및 정책 등에 대해 질의 및
e데일리뉴스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8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양주시-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양주시 농업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이오수, 이영주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축산정책과장, 지도정책과장과 양주시 시장, 의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해 양주시 농업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양주시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 지원 확대를 위해 ▲농업인 정책보험 지원 확대, ▲농촌 왕진 버스 도입,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 지원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방 위원장은 양주시가 건의한 로컬푸드 신규 사업장 설치 기준 완화,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등의 사안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 위원장은 “양주시의 농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제38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기도의료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다양한 분야의 관심과 개선을 촉구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료원과 외상센터 간의 연계에 대해서 언급하며, "외상센터가 '미운 오리새끼'처럼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료원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정경자 의원은 "공공에서 '착한 적자'를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에 공감하지만, 의원들의 우려도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경자 의원은 “의료소외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면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돌봄’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의료소외지역인 남양주, 양평, 가평 등 북부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진행된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는 치매가족 돌봄 안심휴가지원사업에 대해 차별성과 중복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며, "노인복지과의 간병 SOS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이 없는지 검토해달라"며 사업 추진 전 정확한 검토를 요구했다.
e데일리뉴스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경기도에 병원 실급생 필수 예방접종비 지원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제고를 당부했다.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청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 때, 김동규 의원은 최근 유행 중인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 정책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 행정감사 때부터, 병원 실습생 필수 예방접종비 지원을 제안했지만, ‘우선 순위’가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반영되지 못했다”며, “하지만, 병원은 불특정다수가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는 특수한 공간이기 때문에 ‘예방 치원’에서 도(道)가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을 최대한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해 도내 65세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79%를 달성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폐렴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며, “고령자에게 폐렴은 치명적이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8일, ‘2025년 음식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경기도 음식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원 의원은 지난 2024년 4월 5일, 전국 최초로 ‘경기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 조례는 음식의 주요 생산지를 방문하거나, 특정한 장소에서 음식을 체험하는 등 음식 경험을 기반으로 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추진될 2025년 음식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의 주요 방향과 세부 계획이 논의됐다. 경기도는 앞으로 음식 테마를 활용한 복합관광 콘텐츠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혜원 의원은 “음식과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차별화된 관광 자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음식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역구인 기흥구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최종 승인과 국비 지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은 그간 안전한 보행권 보장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면서 “해당 지역이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선 지중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 의원은 “배전ㆍ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은 보행자 통행안전과 도심지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이다”면서 “그동안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과 함께 상갈초, 보라초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학교 앞 전선 지중화 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올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주출입문 반경 400m 구간의 배전과 통신선로가 지중화되면 학생과 주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이다”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지중화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