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예술이 일상의 문턱을 넘는 순간은 거창한 구호보다 가까운 극장의 열린 문에서 시작된다. 안성맞춤아트홀이 2026년 상반기 ‘문화가 있는 날:아트-데이’의 주 무대를 대공연장으로 옮기며 시민 향유의 폭을 획기적으로 넓힌다. 소공연장의 한계를 넘어 880석 규모 대공연장의 풍성한 울림을 더 많은 관객과 나누겠다는 취지다. ■ 대공연장에서 만나는 재즈와 음악동화.. 공간의 확장, 감동의 깊이 더해 이번 상반기 기획은 대공연장의 규모에 걸맞은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진다. 4월 29일에는 한국 재즈의 서정성을 상징하는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이 무대에 오른다. 대중에게 익숙한 선율을 세련된 스윙 리듬으로 풀어내 대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품격 있는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24일에는 전원 시각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음악동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가 관객을 맞이한다. 악보를 외워 서로의 소리에만 집중하며 완성하는 이들의 하모니는 대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울림을 통해 예술이 지닌 포용의 메시지를 전한다. 두 공연 모두 전석 1만원으로 관람료를 책정하여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스타필드 안성 북측 야외광장에서 ‘월간 안성문화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이어질 예정이다. ‘월간 안성문화장’은 조선 3대 장터로 알려진 안성 장터의 전통에 안성시만의 공예문화를 접목한 문화행사로,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공예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농업인 직거래장터와 연계해 신선한 지역 농산물까지 구매할 수 있는 알찬 주말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첫날인 3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풍물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관내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월간 안성문화장 x 농업인 직거래장터’는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안성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데일리뉴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2025년 11월 19일 개막해 2026년 3월 2일까지 개최한 무장애 특별기획전 《중국에서 그려 온 초상使行肖像 : 순간의 기록에서 영원한 기억으로》가 총 관람객 26,789명, 전시 만족도 93.55%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중국 화가가 그린 조선 사신의 초상인 ‘사행 초상使行肖像’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오늘의 감각과 공공적 가치로 확장한 자리였다. 청풍김씨 문의공파와 전의이씨 청강공파 후손들의 기증을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개별 작품 단위로만 주목받아 온 사행 초상을 하나의 장르이자 동아시아 교류사의 시각 자료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실학박물관은 국내 현존 사행 초상 9점 가운데 4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8년 기증된 김육 초상 3점과 2024년 기증된 이덕수 초상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외교 현장에서 생산된 초상이 어떻게 기록과 기억, 교섭과 수용의 매체가 됐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주었다. 특히 전의이씨 후손들로부터 기증받은 이덕수 초상 유복본·관복본은 보존처리를 거쳐 이
e데일리뉴스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3월 22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시 예술인 박현숙 초대전-관계(Relation)’를 개최한다. 박현숙 작가는 매서운 추위를 뚫고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전령인 ‘매화’를 모티브로, 붓터치와 캔버스가 치열하게 교감하며 하나로 맺어지는 ‘관계’의 본질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미술협회 회원 박현숙 작가는 대한민국 한국회화대상전 특선, 도솔미술대전 특선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시 예술인 초대전은 지역 작가의 예술 세계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작가와 맺은 ‘관계’의 결과물이 현대인들의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수원특례시는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열고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한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500여 명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 노인일자리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도 했다. 수원특례시는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익 활동과 역량 활용형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지회, 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이 협력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수행기관과 함께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e데일리뉴스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의 ‘19+I’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처인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최현우 ‘아판타시아’의 흥행 이후 용인에서 다시 선보이는 새로운 무대다. 특히 14세 이상 관람가였던 이전 공연과 달리, 이번 ‘19+I’는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해 가족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명 ‘19+I’는 마술의 대가 다리엘 피츠키(Dariel Fitzkee)가 저서 '트릭 브레인(Trick Brain)'에서 정의한 19가지 마술 현상을 모두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나(I)’를 제시한다는 상징을 더해, 단순한 마술 공연을 넘어 관객에게 색다른 상상과 경험을 선사하는 마술 공연으로 구성됐다. 최현우의 ‘19+I’는 심리와 무의식을 활용한 멘탈 매직을 비롯해, 화려한 무대 장치와 대형 일루션, 완성도 높은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무대의 일부가 되어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체험형 공연으로 진행돼 색다른 공연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는 10일 용주사에서 ‘용주사 천보루 보물 지정 기념 – 용주사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하고,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문화유산을 시민의 일상 속에 살아있는 역사 자원으로 가꾸기 위한 첫발을 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 용주사 천보루가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국가유산청)가 추진하는 새로운 국가유산 관리 체계에 발맞춰, 보존에만 머물렀던 과거의 방식을 넘어 시민이 안전하게 누리고 향유할 수 있는 실무적인 활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건축문화유산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류성룡 교수(고려대)와 김관수 교수(경기대 겸임)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조선 18세기 건축의 정수로 평가받는 천보루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짚어보며, 왕실 원찰로서 용주사가 지닌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문가 9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강선혜 교수(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
e데일리뉴스 | 화성특례시가 오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푸르미르 호텔에서 'MARS 2026 투자유치 &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로봇 도입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한 실행 중심 산업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제조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기술과 AI 기반 자동화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실제 도입 수요와 정책 지원을 연계해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X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에서는 화성특례시·화성산업진흥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AI·로봇산업협회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로봇·AI 기반 제조 전환 지원과 수요·공급 기업 연계 등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확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특례시와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IBM·카카오·SKT·CJ올리브네트웍스·퓨리오사AI 등 국내ㆍ외 AI 기술 선도기업이 참여하는‘MARS 얼라이언스’출범을 통해 기업과 도시가 함께하는 AI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활용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는 ▲개회식 ▲INVEST
e데일리뉴스 | 오산시는 지난 7일 청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스테어에서 열린 재개관 기념 공연 ‘2026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 재즈&북(Book)의 향연: JAZZ VIBE’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촌동복합청사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 청학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념하고, 도서관이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악기 특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이 직접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무대에는 재즈 앙상블 ‘Tune Around(튠어라운드)’가 출연해 색소폰과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대중가요, 영화 OST, 클래식 명곡 등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였다. ▲내 사랑 내 곁에 ▲인생의 회전목마 ▲디즈니 메들리 등 익숙한 곡들이 연주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공연이 열린 청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스테어는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하며 도서관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학도서관은
e데일리뉴스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1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안성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봄맞이 지역주민 재능기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봄을 맞아 센터 이용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참여형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이후 이용객들의 재개최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계절 특성을 살린 정기 문화행사로의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연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색소폰 및 트럼펫 독주 형식으로 꾸며진다. ‘봄의 소리 왈츠’, ‘사계-봄’, ‘벚꽃 엔딩’, ‘What a Wonderful World’ 등 봄의 설렘과 활기를 담은 클래식, 가요, 팝 등 10곡 내외의 다채로운 곡들이 약 60분간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목표인 ‘함께 누리는 창의적 문화국가’ 전략과 연계됨과 동시에 공단의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담았다. ▲기존 시설 로비를 활용한 저탄소·친환경 운영(E) ▲주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 포용과 문화 접근성 격차 해소(S)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