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데일리뉴스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과 포천시 등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과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GH는 지난 2023년에도 전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사화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복구가 신속히 진행되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5년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윤미라 무용단의 전통예술 공연 '무악지우(舞樂之友)'를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악지우(舞樂之友)'는 ‘춤(舞)’과 ‘음악(樂)’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진수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무대로, 정통의 정수를 지켜온 윤미라 무용단의 섬세하고도 창의적인 해석이 더해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전적인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녹여낸 무대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전통춤 레퍼토리와 창작적 연출이 어우러져,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종합예술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윤미라 무용단은 오랜 시간 전통무용의 맥을 잇고 있는 예술단체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에 전통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저변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대 간 문화적 공감
e데일리뉴스 | 화성도시공사는 7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정이음’ 핵심 가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청정이음의 네 가지 핵심 가치 △청렴한 마음(청) △정결한 행동(정) △서로 잇는 협력(이) △울려 퍼지는 청렴 문화(음)를 새롭게 제시하고, 이를 실천의 기준으로 삼아 나가기로 했다. 행사는 ▲사장의 청렴 메시지 전달 ▲핵심 가치 소개 ▲반부패모니터링단 대표의 청렴 실천 서약 낭독 ▲전 직원의 자율적 서약 참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지를 구체적 행동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 HU공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 투명한 신고 체계 운영, 현장 중심의 쌍방향 소통 강화 등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행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저부터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고위직이 먼저 현장과 소
e데일리뉴스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인교대 국제교류대외협력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공유학교인 청소년“세계IN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제교류협력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내면화하여, “생각은 지구적으로, 실천은 지역적으로”라는 세계시민교육의 철학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 내용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과 평화, 생성형 AI시대 K-콘텐츠 제작 방법, Global Voice 동시통역사의 세계, 해외 청소년의 학교생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견학, 온라인을 통한 해외친구 만들기, 글로벌 이슈 토의‧토론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이승희 교육장은“우리는 지구촌이라는 생태적 공간에서 다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한다. 이 어울림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것이 바로 국제교류협력의 첫걸음이다”라며,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글로벌 이슈를 바라보는 관점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 자매도시인 사이타마현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국민의힘·수원11) 부위원장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학교 시설 개선을 주제로 각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후된 체육시설과 냉방 설비, 교복 지원 체계 등 학생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참석한 권선고 학부모는 “비가 오면 운동장이 금세 진흙탕이 되어 체육대회를 취소해야 하고, 미끄럼 사고 위험까지 크다”며 “인조잔디 설치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선행초 학부모도 “마사토 교체를 매년 신청하지만 계속 탈락하고 있어 빗물 배수 문제가 심각하다”며 운동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여름철 에어컨 문제도 현장 최대 현안으로 꼽혔다. 곡정고 학부모는 “교실마다 냉방 효과의 편차가 크고, 점검 요청을 해도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 더위에 시달려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점검과 조속한 정비를 요구했다. 안룡초 학부모 역시 “에어컨 설비가 부실한 만큼 신속한 정비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복 관련해서는 곡선초 학부모가 “
e데일리뉴스 | 파주메디컬클러스터(이하 PMC)의 핵심인 종합병원 유치가 좌초 위기에 놓이자, 파주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 병원 유치를 기대해온 시민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아주대병원이 공모 참여를 철회했다는 소식을 접했고, 그제서야 “병원은 온다더니 아파트만 짓느냐”는 허탈한 분노가 터져나왔다. 이에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28일 “병원이 빠진 메디컬클러스터는 껍데기에 불과하다”며 파주시의 무책임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고 의원은 특히, “2020년 아주대병원과의 협약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단순 MOU였으며, 병원 공모 시 우선권이나 가점이 부여되는 구조도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주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마치 병원이 유치된 것처럼 홍보하고 안심시켜 왔다. 실제로 2023년 11월 현장 간담회, 2024년 4월 미국 마이애미·보스턴 바이오산업 시찰, 12월 ‘2025년 병원 확정’이라는 시장의 공식 보도까지 이어지며 병원 유치는 거의 확정된 듯 시민들에게 인식됐다. 고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지금도 아주대병원이 들어오는 줄 알고 있다”며, “시민의 오해를 방치한 채 침묵으로 일관하는 행정은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4일,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실무자간 첫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학생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경기도 내 지역의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미숙 의원은 “다문화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언어 교육뿐 아니라 심리·정서 지원과 진로 설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에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도입국 청소년 대상 교육 복지, ▲언어 수준별 번역 시스템, ▲이중언어 교육과정 도입, ▲다문화 정책 연구학교 확대 등 경기도교육청만의 특색있는 다문화 교육 정책 확대를 위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신 의원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에 실효성있는 지원 대책이 마련되게끔 지자체 그리고 교육청 간 협의를 이어나가겠다”면서 “교육 현장의 요구가 정책으로 적극 반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백현종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30여 명과 대표실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김미성 가평군 부군수의 안내로 진행됐다. 이채영 의원 역시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직접 힘을 보탰다. 이날 이채영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진흙탕이 된 논과 축사를 오가며 침수된 짚단과 토사, 사료통 등 오염물들을 정리했다. 국민의힘 도의원단은 실종자 수색과 복구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사전 홍보 없이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현장 사진 촬영도 최소화하는 등 조용한 봉사에 집중했다. 복구 작업에 앞서 조종면 주민센터 내 수해 피해 지원센터를 찾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가평소방서 수색본부를 방문해 호우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도 받았다. 이채영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니 피해 규모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며 “수재민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은 지난 24일 경기도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만나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구리~포천 ‘민자’ 구간의 요금 인하’를 공식 건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세종~포천고속도로에서 경기북부 구간만 ‘민자’로 건설되어, 경기남부 구리~안성 구간의 ‘재정’ 고속도로 통행료와의 현격한 통행료 차이의 인하 당위성과 구체적인 통행료 부과 체계에 기반한 ‘민자’, ‘재정’ 구간의 불균형한 통행료 인하·조정 건의안”을 전달했다. 오석규 의원은 “동일한 고속도로임에도 경기 북부 구간만 ‘민자’ 방식으로 건설되어, 경기 남부 구리~안성 구간의 국가 주도 ‘재정’ 고속도로 통행료와 비교하여 현저히 높은 요금이 부과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건설 방식의 차이가 경기 남·북부 도민들의 기본 이동권에 대한 지역 간 역차별과 불균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낮은 재정자립도와 지역내총생산(GRDP)을 보이는 경기 북부의 시·군 주민들은 거주 지역이 아닌 관외에서 경제·사회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 이동량이 많으며 이는 가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실정이다. 또한 철
e데일리뉴스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희귀질환 가족을 위한 힐링 콘서트’에 참석해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료원 주최로 마련됐으며, ‘빛나는 당신을 위한 하루의 쉼’을 주제로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7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이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깊은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팝페라 공연과 김미경 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된 이날 콘서트는 정서적 지지와 회복의 의미를 담아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는 ‘찾아가는 경기도돌봄의료센터’,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정책홍보관도 운영되어 희귀질환 가족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 가족을 위해 진심으로 다가오는 유일한 지자체가 경기도”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그동안 환자 중심 지원은 있었지만, 보호자를 위한 자리는 드물었는데, 이번 행사는 보호자의 아픔까지
e데일리뉴스 | 지난 7월 23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농업회사법인 텃골과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온기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업회사법인 텃골의 우주석 대표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이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소박하지만 뜻깊은 전달식을 통해 기부의 진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우주석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의 상생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라며,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확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우주석 대표는 현재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산란계협회 이사 및 안성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6회 양계 분야 농업마이스터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로, 농업회사법인 텃
e데일리뉴스 |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愛찬’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고등어조림, 동그랑땡, 겉절이 김치 등 반찬 3종을 정성껏 만들어, 삼죽면 내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15가구를 찾아가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에 나선 위원들은 “단순한 식사지원이 아닌 이웃을 향한 관심과 안부가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박옥희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직접 조리하고 전달까지 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데일리뉴스 | 새마을지도자원곡면협의회는 지난 25일 ‘3R 자원 재활용 운동’과 함께 상가천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의미한다. 3R 자원 재활용 운동은 자원 재활용을 늘리고 생활폐기물을 감량하여 환경을 지키려는 실천 운동이다. 새마을지도자원곡면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투명페트병, 폐비닐, 농약병, 캔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하여 집집이 방문하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기획됐다. 새마을지도자원곡면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데일리뉴스 | 안성시 서운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 100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안성푸드뱅크의 식자재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 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음식을 조리하고,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손경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탈 없이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더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것 같다”며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데일리뉴스 | 안성시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지역 내 농산물을 공급하는 관내 공급업체 2개소에 대한 성과평가를 위해 지난 7월 25일 오후 1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2025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평과는 안성시가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학교급식 사업에 대한 상반기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재위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근거자료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성과평가는 남상은 부시장을 포함하여 교육지원청, 학교 교사, 소비자,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며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15인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심의위원회가 주관했다. 위·수탁 협약 사항의 이행 여부, 예산집행의 효율성, 학교 영양사가 참여한 만족도 조사 등 다각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각 수탁기관의 사업 발표와 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친 뒤, 배점 기준에 따른 정량 및 정성 평가가 진행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각자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성실한 평가를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