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데일리뉴스 | [평택=강경숙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지회장 이익재)는 지난 18일 평택시남부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지회 발전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박상규 안중1리 경로당 회장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또한 모범 경로당 회장 송동전 등 13명에게 평택시 지회장 표창을 했다 .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명숙 시의회 부의장, 도의원, 시의원참여해 축사를 해주었으며, 읍·면·동 노인회장, 대의원 등 600여명이 참가해 2024년 예산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익재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3년과 ’24년 연속으로 중앙회로부터 복지대상을, 올해 2월에는 우수지회로 선정되어 지회를 잘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전 노인 시내버스 무료승차와 620개 경로당에 자동혈압기를 설치 중에 있어 시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임기동안 찾아가는 지회운영과 노인학교를 설립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 등 노인병을 예방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일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kks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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